마리향청·구름산괴쑥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의 건조한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20cm로, 뿌리줄기는 옆으로 벋으며 끝이 비늘조각 같은 잎으로 덮여 있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뭉쳐나고 솜털로 덮여 있으며 끝까지 잎이 빽빽이 난다.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가운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1.5∼2cm, 나비 3∼7mm로 밑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솜털이 있으며 뒷면은 솜털이 빽빽이 나서 잿빛을 띤 흰색이다. 8∼9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두상화가 1개 또는 여러 개씩 모여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총포는 종 모양이고 길이 6mm, 지름 5mm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긴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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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떡쑥
꽃피기 전에만 보다가 올해는 오랜만에 꽃핀모습을 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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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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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동

2018.08.28

오홍~   전에 말씀 하시던 그 장소인가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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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조

2018.08.28

요즘 같으면 어디 무슨 장소건 안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도 새로운 곳을 잘 알려고 하지도 안고요.


함백산 기생꽃 자리가 올해보니 마당이 됬드만요.

몇년전에 누군가가 무더기로 가져가서 많이 사라진자리가 그래도 번식을 해서 늘었는데 안가보다가 올해 보았더니 누가 공개 해서 많은 사람이 찾아갔는지

말이 필요 없더만요...


씨앗보러 두달만에 두번째 가서 보았는데 한번 마당이 되니 그게 회복이 안되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사람들 발길에 사라지는거겠죠.





정귀동

2018.08.31

그러게요.

다 우리들이 자연파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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