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란은 우리나라 남부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사는 상록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주변습도가 높고 햇볕이 잘 들어오거나 반그늘의 바위나 나무의 이끼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10㎝이고, 잎은 길이 5~10㎝, 폭이 약 0.7㎝로 가늘고 긴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짧은 마디에서 2줄로 어긋나게 달리고 활처럼 아래로 굽어 있다. 꽃은 순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는 길이가 약 3~10㎝이고 끝에 3~5개의 꽃이 달린다. 꽃잎은 3개는 위를 향해 올라가 있고 2개는 아래로 처져 있으며 새의 꼬리같이 나온 꽃뿔 부분은 길이가 약 4㎝로 길게 뒤로 휘어져 아래로 향한다. 열매는 10~11월경에 길이 약 3㎝로 길게 달리고 안에는 먼지와 같은 작은 종자들이 많이 들어 있다.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으로 분류된 보호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글 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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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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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동

2011.08.01

깊은 산중으로 들어가서 한달 열흘 묵으면서 바위타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

부러워서 못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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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조

2011.08.01

이런건 부러워할일이 아니고 자신 없음 시도를 말아야겠죠...

장비만 같춘다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암벽등반이라는게 잠깐 실수하면 목숨과 연관 되는일이라서요.


담력도 있어야되요. 그래야 무서워서 실수안해 사고가 안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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